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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분업거부-국민 조제위임제도 추진

의협 임총, 투쟁기금 개원 30- 봉직의10만원 모금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4-01-31 19:34:42
의사협회가 현행 의약분업 제도를 거부키로 공식 결정했다. 또 의권투쟁을 위해 개원의 30만원 등 성금을 모금키로 하는 등 본격적인 의료민주화 투쟁을 전개한다.

의협 대의원총회(의장 이채현)은 31일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182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에 임시총회를 열어 의협이 상정한 현행 의약분업 제도 거부 및 국민조제선택제도 추진 안건을 압도적 찬성으로 의결했다.

임총은 또 신상신고를 마친 회원(6만여명)에게 특별회비로 개원의 30만원, 봉직의 10만원, 전공의 및 공보의 5만원의 투쟁기금을 내달부터 4월말까지 2개월간 1차 모금키로 했다.

임총은 아울러 의권투쟁 지원과 관련해 신상진 집행부때 만들어진 국건투를 해체하고 잉여금(1억3천만원)과 대외협력위원회 잔여기금(1억9천만여원)을 현 집행부가 발족시킨 대외협력추진본부서 활용하는 안(2월투쟁과 정치세력화 추진기금으로 활용)도 집행부 원안대로 가결했다.

임총은 이어 ▲ 건강보험제도의 자유체제 전환 ▲ 참여복지 5개년 계획(건강보험분야) 철회 ▲ 공단해체 분리 운영 ▲ 공보험과 경쟁하는 민간의료보험 도입 ▲ 국회내 의약분업 평가위원회 구성 ▲ 의약분업 국민 선택제도 전환 ▲ 보건복지부 부당 고시 철폐 등을 주장하는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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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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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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