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컴퓨터(대표 조현정)는 최근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의숙)의 사이버 보수교육센터(edu.koreanurse.or.kr)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간호협회에 따르면 그동안 간호사의 질적 향상을 위해 보수교육을 해왔으나 회원의 근무지가 전국 병ㆍ의원으로 흩어진 지리적 특수성 때문에 회원 개개인을 상황을 고려한 서비스 제공에는 한계를 안고 있었다.
이에 따라 간협은 지난해 전국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사이버 보수교육에 관한 기초조사를 시행했으며, 지난해 5월 의료정보 및 교육업체인 비트컴퓨터를 사업자로 선정해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간호협회 김경운 교육부장은 "사이버 교육센터는 능동적이고 역동적인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간호사들가 국민건강의 옹호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