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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알기쉬운 허리디스크 예방과 치료

삼성서울 이종서 교수, 왜곡된 정보 구분법 제시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4-02-29 14:46:41
성균관 의대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이종서(李鍾瑞) 교수가 각종 허리병에 대한 자세하고도 정확한 지식을 알려주는 단행본『알기쉬운 허리디스크 예방과 치료』를 출간했다.

336페이지, 대국전판(175×215mm)판형으로 제작된 이 책은 가림출판사에서 발간했다. 가격은 1만 2000원.

척추질환 및 척추외상 분야의 전문가인 이종서 교수가 이 책을 쓰게 된 목적은 머리말에 잘 요약되어 있다.

- 수많은 의학정보들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상황 속에서 환자들이 어떤 면에서는 너무나도 앞선 정보를 가지고 있는 반면 어떤 면에서는 너무 무지하다.
- 이환 인구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할 정도로 빈도가 높아 사이비 치료 방법이 횡횡하는 분야가 허리디스크와 요통 분야이다.
- 레이저의 사용 등 상업적인 치료를 하는 병원들이 우후죽순격으로 생겨나고 있어 조절할 수 있는 수위를 넘어서고 있다.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이종서 교수는 일반인들이 갖고 있는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시켜 주고 수많은 정보 속에서 올바르고 정확한 지식을 가려낼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총 11장으로 구성된 이 책자에서는 척추에 대한 기본 소개로 출발하여 요통, 허리디스크에 대한 원인과 생활속 예방법, 치료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본인의 경험과 전문가의 의견을 포함하여 담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주목을 끄는 부분은 <11장 Q&A 및 잘못 알려진 상식>부분으로 상업적인 치료를 하는 병원을 구별하는 방법, 왜곡된 정보 사례 등을 소개하고 있다.

「알기쉬운 허리디스크 예방과 치료」단행본은 국민 대다수가 관심을 갖고 있으면서도 정작 올바른 정보 구별이 쉽지 않은 척추질환에 대해 환자와 환자 가족이 현혹되지 않도록 바른 길라잡이로서의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 이종서 교수 프로필
1981.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1984~1989 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전공의
1989~1992 국립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전임강사, 조교수
1993~1994 독일 Karlsbad Rehabilitationskrankenhaus, 전임의
스웨덴 Gothenburg University, Sahlgren Hospital, 전임의
1996. 서울대학교대학원 의학박사
1994~現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교수
학회활동 : 대한정형외과학회 회원, 대한정형외과학회지 편집위원
대한척추외과학회 회원, 대한척추외과학회지 편집위원
태평양-아시아 최소침습적 척추외과학회(PASMISS) 평의원
세계척추측만증연구학회(Scoliosis Research Society) 회원
세계정형외과학회(SICOT) 회원
아시아-태평양 정형외과학회(APOA) 회원
저서 : 『척추외과학』, 『건강을 위한 필수 스포츠의학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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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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