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지난 24일 강남병원(원장 진수일), 서울성심병원(원장 이송), 녹색병원(원장 양길승) 등 총 3개 병원과 각각 협력병원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협력관계에 들어갔다.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지방공사 강남병원은 서울시 산하 의료기관 중 일반인 대상 진료를 중점으로 하는 병원으로 24개 진료과 500병상 규모의 병원이며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위치한 서울성심병원은 접합수술, 관절염연구소 등을 운영하는 202병상 규모의 정형외과 전문병원이다.
중랑구 면목동에 위치한 녹색병원은 중랑구 최대의 종합병원으로 14개의 진료과와 400병상 규모의 최신 시설을 갖춘 병원이다.
이날 3개 병원 협약식에는 이종철 병원장, 이해진 행정부원장, 권오정 진료의뢰센터장, 전호경 응급진료부장 등 삼성서울병원 방문단과 지방공사 강남병원 진수일 원장, 서울성심병원 이송 원장, 녹색병원 양길승 원장 등 협력병원 원장단이 참석했다.
삼성서울병원 이종철 병원장은 "상호 협력병원 협약을 맺는 오늘을 계기로 활발한 교류를 통한 발전과 도움을 주는 관계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