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원장 배상훈)은 지난 6일, 개원 5주년을 맞아 배상훈 병원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및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창범 안양시 의사회장을 비롯해 18명의 단체 및 개인이 공로상을 수상했고, 정형외과 이기병 교수(20년 장기근속상) 외 총 86명의 장기근속자와 진단방사선과 방창근 책임기사 외 모범직원 50명에 대한 포상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개원 5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2년간 각종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과 포스터, 직원들의 사진 및 그림 작품이 전시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 5일에는 오후 4시부터 4층 강당에서 환자 위안의 날 행사가 열려 직원들을 비롯한 재원 중인 환자, 자원봉사자, 교직원 가족 등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장기를 발휘하여 강당을 가득 메운 환자들이 잠시나마 병마의 아픔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배상훈 병원장은 축사에서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줄 것과 아울러 그동안 양적인 성장에만 치중해온 면에서 탈피하여 앞으로는 질적인 성장을 지향하여 일류 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매진하자”고 당부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현재 의사 250명, 간호사 400여명을 포함한 1,200명 이상의 인력으로 24개 진료과목 800여 병상을 운영 중에 있다.
또 일일 평균 외래환자 3,000여명, 입원환자 800여명을 진료하고 있으며 호흡기알레르기센터, 유방클리닉, 비만클리닉, 골관절센터 등 클리닉 및 진료센터를 운영해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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