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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회장, 이해찬 누르고 '지지도 1위'

R&R 여론조사…조선일보·갤럽 조사결과와 엇갈려


전경수 기자
기사입력: 2004-03-11 12:38:36
김철수 중소병원협의회장[사진]이 총선 여론조사에서 이해찬 국회의원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는 조선일보 발표와는 달리, 이해찬 후보보다 오히려 지지도에서 앞선다는 리서치 앤 리서치(R&R)의 또 다른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11일 메디칼타임즈가 단독입수한 리서치앤리서치의 관악을 지역구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유권자 가운데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자의 20.5%가 김철수 후보(한나라당)를 지지하고 이해찬 후보(열린우리당)의 지지율은 19.7%을 기록, 박빙의 차로 김 후보가 이 후보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유종필 후보(13.8%), 민노당 신장식 후보(7.3%)가 그 뒤를 이었다.

이는 9일 발표된 조선일보와 갤럽의 여론조사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자의 27.7%가 이해찬 후보를 지지하고 20.3%가 김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온 것과는 엇갈리는 결과다.

비록 투표에 참가하지 않겠다는 응답자를 포함했을 때는 이해찬 후보(20.5%)가 김 후보(15.1%)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현재 후보의 이름을 알고 있는 유권자의 비율은 이해찬 후보 95.5%, 김 후보 50.5%로서 앞으로 선거활동을 통한 득표의 여지는 김 후보에게 더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후보별 이미지에서 김 후보는 ‘30년 의사’, ‘다정해 보인다’는 이미지가 가장 강했고, 이해찬 후보는 ‘교육부장관’, ‘장관재임시 일처리를 제대로 못함’의 이미지가 강했다.

또 현직 지역구 의원(이해찬 의원)을 교체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69.6%가 교체를 희망한다고 응답했다는 점도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

이번 리서치앤리서치 조사는 관악을 지역구의 유권자 521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9일 발표된 조선일보 갤럽조사는 마찬가지로 이 지역 유권자 503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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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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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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