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배상훈)은 지난 10일 본관 대강당에서 개원 5주년 및 체중조절클리닉 확장개설을 기념해 건강식단 개선을 위한 ‘체크체크 이벤트’ 행사를 개최했다.
체크체크 이벤트는 음식의 열량과 영양소가 바코드에 입력되어 있는 음식모형을 평소 본인의 한끼 식사만큼 선택하여 열량과 영양소를 컴퓨터로 자동 분석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평소 자신이 먹는 식단이 비만 가능성이 높지는 않은지, 영양소는 골고루 갖춰진 식단인지를 점검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후에는 자신의 키와 체중에 맞게 처방된 한끼 식사의 칼로리를 실제 뷔페 식단에서 직접 시식해 보는 건강뷔페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건강한 식단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 70명을 대상으로 참가비는 없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