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다공증학회와 대한골대사학회가 22일 환자들이 자신의 골다공증 위험도를 쉽게 체크할 수 있는 ‘골다공증 위험도 1분 무료 체크 상담전화’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100세까지 건강한 뼈를 위한 60세 여성 T점수 알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설되는 상담전화는 골다공증 전문 상담사가 간단한 질문을 통해 시민들의 골다공증 위험도를 체크해준다.
주최측은 골다공증이 대부분 증상이 없어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와 적절한 치료를 대부분의 경우 소홀히 하게 되는데, 우선 간단하게 상담 전화를 통해 1분간 골다공증 위험도 체크해 자신의 골다공증 위험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알아 볼 수 있도록 했다.
1588-6025로 확인해볼 수 있는 골다공증 위험도 체크 무료 상담 전화는 오는 5월 2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상담 시간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한편, 우리나라 6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골다공증의 심각성과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대한골대사학회와 대한골다공증학회가 공동 주최하며, SBS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