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순현)은 27일 오후 병원 2층 로비와 지하 식당에서 레지던트, 병원 의국 출신 전문의, 병원에 근무했던 동문전문의, 본원 및 건양대병원 안과 교수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도 레지던트 입국식을 가졌다.
이번 입국식은 김안과병원과 대전 소재 건양대병원 안과에 새로 들어온 레지던트 5명을 환영하는 동시에 본원 출신 동문들과 병원간의 유대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입국식에서 김순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새로 안과의사의 길을 걷게 된 5명의 레지던트들에게 훌륭한 안과의사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신판 백내장(Steinert 지음)'1권씩을 선물했다.
또 김안과병원원 설립자이기도 한 김희수 본원 이사장 겸 건양대학교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입국식에 참석한 동문의사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김안과병원이 앞으로 동문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