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 원무팀은 여직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강좌 '직장 여성, 프로는 아름답다'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직장 여성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특강에는 경향신문 유인경 기자가 연자로 참여해 여직원 200여명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유인경 기자는 현재 경향신문 편집국 여성팀 팀장을 맡고 있으며 2002년에는 '유인경의 해피 먼데이'라는 저서를 출간하기도 했다.
이번 특강은 ▲직장 내 여성의 중요성 ▲유연한 조직생활법 ▲행복한 직장 만들기 등의 내용 등으로 구성됐으며 2시간 동안 펼쳐졌다.
이번 교육을 준비한 권기창 원무팀장은 "원무팀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여직원을 위해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며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고객 접점부서인 원무팀의 내부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