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술
  • 학술대회

의사출신 8명 "여의도 입성 노린다"

김철수 후보 재산 184억 최고...의약계인사 22명


전경수 기자
기사입력: 2004-04-02 06:17:04
1일 제17대 국회의원선거의 각 지역구 출마자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의사출신 후보 8명이 접수를 마쳐, 오늘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이 가운에 김철수 중소병원협의회장이 184억원의 가장 높은 재산보유액을 신고했으며, 신상진 전 대한의사협회장과 정의화 국회의원만이 군복무를 하지 않은 것으로 신고됐다.

신상진 후보는 지난 1983년 수형을 이유로 소집면제를 받았으며, 정의화 의원은 지난 1975년 제2국민역으로 편성됐으나 그 사유는 기재하지 않았다.

소속 정당은 한나라당이 4명으로 가장 많고, 무소속이 2명, 민주당 국민통합21 무소속 각 1명씩이다.

이번에 3선에 도전하는 정의화 국회의원은 부산 중구·동구에서 기호 1번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한다.

정 의원은 이번 선거등록에서 173억 6,516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의사 출신 후보 가운데 김철수 병원장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보유액을 신고했다.

16대에서 전국구로 당선된 뒤 서울 영등포구을 지역구에서 재선을 노리는 민주당 박금자 의원은 34억7,675만원을, 경기도 성남시중원구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하는 신상진 전 대한의사협회장은 2억2백만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

경남 마산시을 지역구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하는 안홍준 마산중앙자모의원장은 41억8,049원을 신고했고, 서울 관악구을의 한나라당 후보인 김철수 중소병원협의회장은 가장 많은 184억1,530만원을 신고했다.

부산 수영구에서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는 김정희 원장(김정희 산부인과)은 5억7,609만원의 재산을 등록했으며, 울산 울주군에서 국민통합21 후보로 등록한 김문찬 전 최형우의원 보좌관이 유일하게 마이너스 7,029만원을 신고했다.

또한 현 병원협회 홍보위원장을 맡고 있는 장종호 백산의료재단 이사장이 서울 강동구을 지역구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장 후보는 101억 4,247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밖에 의약계 출신 인사로서 ▲한의사가 3명 ▲치과의사 3명 ▲약사 7명 ▲한약업사 1명이 각각 지역구 후보로 등록,

정당 분포상 약사 출신 7명중 4명이 열린우리당 후보로 나선다는 점이 돋보이며, 각각의 주요 신고내역은 아래와 같다.











#b1#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