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김화중 장관이 일일 판매원에 도전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3일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에서 김화중 장관과 강윤구 차관, 등 20여명이 일일 판매원으로 활동한다고 2일 밝혔다.
복지부는 이날 직원들이 기증한 의류와 주방용품, 잡화 등 총 6천407점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할 예정이며, 김화중 장관은 자신의 저서 '건강한 부부관계를 엮는 작은 지혜'을 기증하고 사인회를 갖는다.
아름다운 가게는 사회 각계로부터 기증을 받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이나 소외계층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