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은 지난달 30일 본원 모악홀에서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임상간호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전북대병원 간호부에서는 이런 임상간호학술대회를 통해 간호현장에서 이뤄진 연구결과를 소개해 간호사들이 양질의 간호를 제공하고 실무를 개선시키도록 독려하고 있는 것.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원불교 권도갑 교무의 ‘행복을 여는 마음’이란 특강과 함께 간호에 관련된 여러 논문이 발표됐다.
발표된 논문은 △시술전 정보제공이 중재적 시술환자의 불안 감소에 미치는 영향(외래 혈관촬영실 최순기 간호사) △후두암 수술을 받은 환자의 가족지지, 자아존중감과 삶의 질가의 관계연구(외래 이비인후과 김연옥 간호사) △외래간호사의 개별교육과 전화방문이 본태성고혈압 환자의 간호서비스 만족 및 건강행위 이행에 미치는 효과(외래 내과 김안순 간호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