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중원구보건소는 7일,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관절염 자조관리 및 수중운동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시작되는 관절염 자조교실은 관절염환자 중 거동이 가능한 25명을 대상으로 서울보건대학 간호과 교수가 지도한다. 교육은 건강평가 실시, 관절염의 이해, 운동요법과 통증관리, 골다공증 예방 및 영양관리, 체력관리 및 민간요법의 이해, 관절염 환자를 위한 율동체조 배우기 등이다.
효능증진 수중운동교실은 5월 18일부터 대한류마티스 건강전문학회 관절염 전문강사가 지도한다. 교육은 효능증진 수중운동에 관한 기본지식, 주별 효능증진 수중운동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