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보건원은 국내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EHEC)의심환자 1명이 추가발생해 감연된 환자가 총 24명으로 늘어났다고 2일 밝혔다.
보건원은 경기도 파주시 H유치원 원생 1명(K모군, 3세)이 설사, 혈변증세 등 장출혈성대장균 의심증세를 보여 현재 S병원에 입원조치했다고 말했다.
그 결과 2일 현재 장출혈성 대장균 환자는 확진환자 5명, 의심환자 24명, 무증상보균자 5명으로 늘어났다.
이에 보건원은 환자발생지역에 대한 설사환자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환자발생 집단 급식시설에 대한 식자재 공급업소 합동정밀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