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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할례,HPV 및 HIV 감염 예방 효과 있어
Journal of Infectious Diseases지, 관련 논문 3편 발표 돼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8-12-18 08: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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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할례가 AIDS 및 자궁 경부암 같은 성관계로 전염되는 바이러스 질환으로부터 남성을 보호한다는 3건의 연구결과가 Journal of Infectious Diseases지에 실렸다.
첫번째는 프랑스 연구팀이 남아프리카의 천2백명 남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조사 결과 할례를 받은 남성의 15%가 HPV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할례를 받지 않은 남성은 22%가 HPV에 감염됐다.
이는 할례를 받은 남성과 관계를 가진 여성의 자궁경부암 발생 위험이 왜 낮은지를 설명해 준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두번째 연구는 오레곤 건강과학 대학팀의 연구결과. 할례를 받은 남성의 경우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HPV에 감염될 위험이 절반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국 질병 통제 예방센터 연구팀의 리 워너 박사는 할례를 받은 남성 중 10%만이 HIV 감염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할례를 받지 않은 남성의 경우 22%가 HIV 감염 위험이 높았다.
할례를 받은 남성의 경우 HIV에 노출 시에도 HIV에 감염될 위험성이 낮아진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첫번째는 프랑스 연구팀이 남아프리카의 천2백명 남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조사 결과 할례를 받은 남성의 15%가 HPV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할례를 받지 않은 남성은 22%가 HPV에 감염됐다.
이는 할례를 받은 남성과 관계를 가진 여성의 자궁경부암 발생 위험이 왜 낮은지를 설명해 준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두번째 연구는 오레곤 건강과학 대학팀의 연구결과. 할례를 받은 남성의 경우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HPV에 감염될 위험이 절반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국 질병 통제 예방센터 연구팀의 리 워너 박사는 할례를 받은 남성 중 10%만이 HIV 감염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할례를 받지 않은 남성의 경우 22%가 HIV 감염 위험이 높았다.
할례를 받은 남성의 경우 HIV에 노출 시에도 HIV에 감염될 위험성이 낮아진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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