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의대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장준호 교수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제50회 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Annual Meeting 기간에 개최된 International MDS Faculty Undate Meeting에서 초청연자로 참석했다.
장 교수는 이번 학회 기간 중 'Clinical experience of Decitabine in MDS patients'(골수형성이상증후군 환자에서 치료제인 Decitabine 사용에 관한 임상경험) 제하의 강의를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Annual Meeting은 혈액학 분야에서 가장 규모있는 학회로 장 교수는 삼성서울병원이 골수형성이상증후군에 대한 임상적 경험이 가장 많은 것을 인정받으면서 아시아 의학자 중 유일하게 초청됐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미국 2명, 유럽 2명, 아르헨티나 1명과 아시아 1명 등 모두 6명이 연자로 초청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