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 백의회(회장 이정자)는 16일 오후 4시 명학회관 대강당에서 제32회 백의회 총회를 열고 병원발전을 위해 노력한 간호사와 부서들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이날 표창에서는 △우수 부서상 = 분만실 △업무환경 우수부서상 = 1동8A병동ㆍ 8동7층병동ㆍ8동9층병동 △병동교육 우수부서상 = 내과계중환자실 △친절직원상 = 이정하(1동5B병동) △친절부서상 = 7동 8층이 각각 받았다.
또 지난해 3S운동 우수부서 1동 6A와 9A 병동, 물자절약 표어 우수 부서로 뽑힌 PACU, OR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가졌다.
백의회는 이어 2003년도 사업 결산 보고와 200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ㆍ확정했다.
간호사들의 친목을 위해 창립된 백의회는 1,700여 간호사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분기마다 불우이웃을 돕는 등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