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1 당뇨병이 있는 소아청소년의 경우 특히 비타민D 결핍인 경우가 많다는 연구결과가 Journal of Pediatrics지 1월호에 실렸다.
하버드 의과 대학 로리 라펠 박사는 타입1당뇨병이 있는 소아 청소년 128명에 대한 조사를 실시. 그 중 61%가 비타민D 수치가 불충분하며 15%는 명백한 비타민D 결핍증상을 보이는 것을 알아냈다.
타입1당뇨병 소아 청소년의 비타민D 수치 저하는 자라면서 더 많은 뼈 소실을 가져올 수 있다고 연구팀은 우려했다.
이런 골소실은 소변을 통한 칼슘 소실, 혈당치 상승 및 만성 염증에 의해 발생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타입1 당뇨병이 있는 소아의 경우 식사를 통해 하루 권장량의 비타민D를 섭취하지 못한다며 보급제를 복용할 것을 라펠 박사는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