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엘바이오(대표 라정찬)는 최근 남미지역 줄기세포 기술수출계약에 따라 선행기술료가 200만불 입금되어 금년도 한해 800만불의 줄기세포 기술수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알앤엘바이오는 지난 6월에 일본의 심스사에 6백만불의 선행기술료와 향후 20년간 매출액의 5%의 로열티를 받는 조건으로 줄기세포 기술수출을 한 바 있으며, 금번 남미지역 기술수출은 선행기술료 200만불에 로열티를 매출액 대비 10%를 향후 20년간 받기로 함으로서 지속적인 외화획득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러한 기술수출 실적은 기술도입 상대방들의 체계적이고도 면밀한 사전 Due-diligence 요청으로 GMP전문가 및 줄기세포 전문의료진의 알앤엘연구소 방문조사에 의해 기술수출이 되었다는데에 큰 의미가 있다.
미국∙일본 등 전문가들의 조사결과 알앤엘바이오의 줄기세포 제조 및 품질관리 표준화는 물론 동물에 대한 전임상 결과 그리고 사람에 대한 줄기세포 미용요법, 혈관재생능력 등 인체시험결과가 신뢰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으로써 객관적인 기술 검증을 받게됐다.
알앤엘바이오는 줄기세포 기술수출에 힘입어 전년대비 12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증대로 흑자전환이 확실시 된다고 밝혔다.
라정찬 대표이사는 “금년도 800만불 기술수출 달성은 그동안 꾸준히 연구개발에 투자한 첫 결실"이라면서 "사람 임상데이터를 더욱 축적하여 난치병환자의 줄기세포 치료법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