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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김구 대한약사회장

"약사 전문성 확보에 총력 경주"


메디게이트뉴스 기자
기사입력: 2008-12-30 00:07:58
2009년에도 변함없이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 업무에 매진하고 계신 전국 약사 회원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우리는 지금 다사다난했던 2008년을 보내고, 2009년이라는 새로운 시간을 맞이했습니다. 여러분의 선택으로 대한약사회의 회장이 된 이래,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회무에 임해 왔습니다. 2009년에도 보건의료의 공공성과 약사의 전문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약사회를 이끌어가겠습니다.

지금은 아쉬웠던 지난해를 뒤로 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시간입니다. 올 한 해는 무엇보다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 가까이에서 함께 하는 약사상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08년은 어느 때보다 나라 안팎으로 위기와 시련이 엄습했던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국민의 안전과 건강 지킴이로서 약사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이 약사 직능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길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난해 약사법 개정으로 면허대여에 관한 처벌이 강화되었습니다. 법 개정과 함께 우리 스스로 다짐하고 있는 면허대여에 대한 강력한 퇴출 의지는 약사 직능의 청렴도를 높이고 직능의 전문성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의약분업의 원칙을 훼손하는 면허대여 행위가 반드시 근절될 수 있도록 필요한 수단과 방법을 강구하겠습니다.

약사 사회의 이러한 움직임이 약의 전문가로서 국민 앞에 신뢰의 이름으로 각인될 수 있는 기회이자,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의 가장 가까이에서 약사의 직분을 충분히 이행할 수 있는 좋은 기틀이 될 것입니다.

국민이 약국에서 가장 손쉽게, 가장 정확하고 전문적인 건강 정보를 약사를 통해 얻을 수 있다는 믿음이 형성될 수 있도록 올 한 해도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립니다.

전 세계적인 불황의 위기는 2009년 보건의료계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견됩니다. 금년 한 해는 회원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회원이 참여하는 회무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회원을 찾아 가는 회무를 실현하겠습니다.

국민 보건을 향한 약사의 명예와 긍지로 매일의 업무를 수행하고 계시는 전국 약사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축년 새해에도 국민이 신뢰하고 찾을 수 있는 약사 사회를 만드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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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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