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치료제인'리탈린(Ritalin)'을 치료외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관계당국이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Nature지에 실렸다.
맨체스터 대학의 쟌 해리스 박사는 이미 많은 학생들이 부작용 위험에도 불구하고 시험 성적 향상을 위해 리탈린을 복용한다고 말했다.
미국 학회에서도 비치료적 목적으로 리탈린을 사용하는 것을 지지한 바 있다. 또한 피임약등 많은 약품이 치료외의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험 성적 향상을 위해 리탈린을 복용하는 학생의 수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이런 각성제 약물은 이미 인터넷을 통해 구입을 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일부 논문에서는 이런 각성제 복용이 너무나 만연한 상태라며 각성제를 살 수 없는 저소득층 학생의 경우 이로 인한 불이익을 볼 수 있다고 밝혔었다.
그러나 리탈린을 복용 시 두통, 현기, 감정 변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한다. 또한 약물을 복용한 이후 이에 의존하는 경향이 생길 수 있다고 다른 전문가는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