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엘바이오(대표 라정찬)가 1분기 사업추진을 위한 현금유동성을 모두 확보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알앤엘은 극심한 경제상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전년 12월에는 2008년 월평균 매출액 18억9천만원의 264% 향상된 매출액 50억원을 달성하여 창사 이래 최고의 월간매출액을 달성했다.
또한 2005년부터 줄기세포 연구개발과 사업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여러 차례 유상증자 등 재무활동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여왔으나 핵심줄기세포 기술을 이용한 고수익 사업활동이 활기를 띄고 있고, 대규모의 추가 투자자금이 필요치 않게 됐다는 것.
특히 전년 12월에 유입된 기술수출대금 2백만불과 현금성 매출액이 급신장함에 따라 금년도 1분기 유동자금은 모두 확보했다는게 알앤엘측의 설명이다.
알앤엘바이오는 “금년도 1분기 유동성이 이미 확보되었고 캐쉬카우 사업인 줄기세포보관 사업부문의 매출이 크게 신장되고 있어 주주들이 우려하는 유상증자로 인한 주가희석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