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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행정처분 연평균 1360건…의원 최다

황영철 의원, 4건중 1건은 방사선 발생장치 기준위반


고신정 기자
기사입력: 2009-01-23 06:50:24
의료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의료기관이 연 평균 1360여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유별로는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신고의무나 안전관리 기준 등을 준수하지 않은 경우가 가장 많았다.

이 같은 사실은 국회 황영철 의원(한나라당)이 22일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2004~2007년 의료기관 행정처분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

동 자료에 의하면 2004년~2007년 4년간 의료기관에 내려진 행정처분은 총 5446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 평균 1362개소가 의료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셈.

의료기관 행정처분 건수는 △2004년 1292건 △2005년 1698건으로 증가하다가 △2006년 912건으로 급격하게 감소했으나 △2007년에 다시 1244건으로 늘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의료기관 종별로는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한 행정처분 건수가 4년간 총 4564건(83.8%)으로 가장 많았으며 병원이 764건(14%), 종병이상이 118건(2.2%) 순이었다.

위반사유, 방사선 발생장치 설치·운영 부적합 '최다'

한편 위반사유별로는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설치 및 운영 부적합이 1490건으로 전체의 1/4를 차지했다.

방사선장치와 관련해서는 미신고 방사선 장치를 사용하거나 안전관리기준을 위반한 경우, 정기검사를 실시하지 않거나 종사자에 대한 피폭관리를 실시하지 않은 경우 등이 의료법 위반의 사유가 된다.

또 시설 장비와 정원 등 의료기관의 운영에 대한 법률을 위반한 경우도 1032건으로 많았으며, 의료법상 금지된 '치료효과를 보장하는 등 소비자를 현혹할 우려가 있는 내용의 광고'를 게재하는 사례(481건)도 다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의료기관 신고의무 위반, 의료기관 명칭표시 위반, 무자격자에게 의료행위를 하게 하거나 면허외 의료행위를 해 적발된 사례도 많았다.

의료기관별 의료법 위반 현황 및 다빈도 10사례
이와 관련 황영철 의원은 "의료법 위반의 대부분이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병원 업무의 가장 기본이 되는 의료기관의 시설 및 장비 등의 부적합에 의한 것이라는 것은 큰 문제"라면서 "관계당국의 철저한 감독과 관리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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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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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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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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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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