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대표 박세열)은 23일 "대한당뇨병학회와 공동 진행하는 ‘행복가족 당뇨교실’이 오는 31일부터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존슨앤드존슨메디칼 당뇨사업부가 2005년부터 실시한‘원터치 당뇨 교실’을 올해부터 당뇨병학회와 공동 진행하는 방식이다.
강의 주제는 당뇨병 합병증 예방하기와 당뇨인의 식사관리로 당뇨환자와 환자 가족에게 무료로 실시된다.
당뇨 교육 이외에도 전문가와의 일대일 상담과 무료 혈당 측정이 진행되고, 원터치 당뇨관리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혈당 관리 프로그램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당뇨병학회 최동섭 이사장은 “올바른 혈당관리는 당뇨병성 망막증, 신경병증 등의 당뇨 합병증 발생위험을 60% 이상 감소 시킬 수 있어 당뇨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앤드존슨메디칼의 박세열 대표는 “당뇨학회와 함께하는 행복가족 당뇨교실은 존슨앤드존슨메디칼의 수 년간의 당뇨교실 진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당뇨병 환자의 효과적인 당뇨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면서 “자가혈당측정기, 당뇨관리 소프트웨어 등 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함으로써 당뇨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언급했다.
행복가족 당뇨교실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총 6회의 주요 지방 순회 강좌를 포함해 연간 총 20회가 계획되어 있으며, 매회 약 20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문의:080-555-4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