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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병원특성화 센터 2곳에 50억 지원

보건의료연구개발 사업 공모…올해 상반기 1187억 규모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9-01-29 10:34:28
병원 특성화를 유도하고 브랜드가치 창출을 위해 병원특성화 연구센터 2곳에 향후 5년간 50억원 이내의 예산이 지원된다.

글로벌 신약개발과 의료기기 임상시험 지원 등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연구개발에도 495억원이 투입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올해 상반기에 추진할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확정·발표하고, 총 1187억원 규모의 추진과제를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상반기 보건의료산업 연구개발사업은 ▲질병중심 중개연구 ▲병원특성화 연구센터 ▲임상의과학자 양성 ▲면역백신개발 ▲신약개발 비임상·임상시험 지원 ▲의료기기 임상시험 지원 등 총 13개 부문.

먼저 질병극복 기술개발 분야에는 389억원이 지원되는데 13개 질환을 대상으로 하는 질병중심 중개연구에 지원이 강화된다.

또한 병원특성화 연구센터 2개소에 매년 10억원 이내 총 5년간 지원을 통해 병원의 특성화를 유도하고 브랜드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임상과학자 양성을 위한 지원도 이뤄진다.

공공복지 및 안전기술 분야에는 3개 부문에 47억원을 지원한다.

기후·환경변화질환 대응 연구 지원을 확대하고, 국산화를 통한 수입대체 효과 및 의료비 경감효과가 큰 분야의 핵심부품 및 제품개발을 지원하며 필수 백신의 자체개발 및 독자적 국내 생산체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상장동력 창출 분야에는 7개 부문에 495억원이 지원되는데, 신약개발투자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의료기기 임상시원 지원 및 인프라 구축, 줄기세포 등의 맞춤재생의료기술 개발도 촉진한다.

복지부는 "올해 보건의료 연구개발사업은 기존 공급자 중심의 R&D에서 수요자 중심의 국민이 체감하는 R&D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성과지향적인 전략적 투자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

복지부는 내달 9일과 11일 각각 과학기술총단체연합회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갖고, 공모사업의 세부사항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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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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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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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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