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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 한미 녹십자, "작년 장사 잘했다"

불황속 두자릿수 성장…유한 내부고발 악재 불구 고공행진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9-01-29 12:18:29
유한 한미 녹십자 등 국내 상위제약사는 지난해 극심한 불황속에서도 두자리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비교적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공정공시 자료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지난 한 해 동안 모두 5957억원의 매출을 올려 2007년 4822억원에 비해 23.5%나 매출이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도 1250억원으로 전년(919억원) 대비 35.9% 늘었다.

이는 고지혈증치료제 '아토르바', 항혈전제 '인플라그', 위질환치료제 '레바넥스; 등 주력제품의 매출이 23.5% 증가하고 원료의약품 수출도 크게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5583억원의 매출을 달성, 2007년 5010억원에 비해 약 11%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608억원에 그쳐 전년(676억원) 대비 10% 가량 줄었다.

녹십자의 경우 연간 매출 5000원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17% 가량 성장했다.

웰빙의약품을 비롯한 인슐린 등 주요 전략품목이 성장을 주도한 가운데 작년 하반기 출시한 자궁경부암백신 '서바릭스'와 장염백신 '로타릭스'의 매출 가세 등에 힘입은 결과로 분석됐다.

녹십자는 여세를 몰아 올해에는 전년대비 19% 성장한 61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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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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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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