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원장 나종득)이 최근 창립 72주년을 맞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강당에서 창립기념식을 거행했다.
1일 한일병원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서는 이갑숙 간호팀장 등 2명이 30년 근속자 표창을 받는 등 총 45명에 대한 장기 근속 표창이 수여됐다.
아울러 총무팀 안성수 사원 외 11명이 모범직원상을, 원무팀 김세용 대리 외 1명이 친절직원 표창을 받았다.
나종득 원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온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병원 현대화 사업을 비롯한 병원 현안 사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