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대표 어진)은 LG 생명과학 영업총괄본부장을 지낸 정준호 전무를 마케팅 담당 총괄책임자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정 전무는 국민대 법대를 졸업하고 지난 20년간 마케팅, 종합병원 등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특히 순환기 내과, 정형외과, 혈액종양내과, 산부인과, 소화기내과, 내분비내과 및 바이오 의약품 영업 분야에서 두각을 보였다.
정 전무는 "고객 최우선의 차별화된 마케팅 정책을 전개해 안국약품이 2010년 1500억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