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의대가 의대 이러닝 컨소시엄 교육 컨텐츠 심사에서 2008년도 우수 컨텐츠상에 선정됐다.
12일 의대에 따르면 이번 컨소시엄에서 계명의대는 '뇨 이상시의 혈뇨' 등 4개의 증례를 설계해 우수컨텐츠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5개 콘텐츠 내용개발에는 도영록(내과학), 김형태(외과학), 박준철(산부인과학), 한승엽(내과학), 황은아(내과학), 이현아(신경과학) 교수가 참여했으며 컨텐츠 설계와 제작은 류남희 교수(진단검사의학)와 천경희 조교(의학교육학교실)가 담당했다.
한편 이러닝 컨소시엄은 국내의 여러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이 e-러닝 콘텐츠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활용함으로써 콘텐츠의 개발을 효율화하고 학생들에게는 수준 높은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제공, 의학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지난 2006년에 결성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