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통합의학센터가 오는 23일 오후 2시 별관 대강당에서 '선재 스님과 함께 하는 건강식단'(음식이 약이다) 건강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암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과 구토‧식욕 부진 및 질병 증상에 도움이 되는 음식 조리법, 채식만으로 충분한 단백질 섭취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된다.
병원측은 암 환자뿐 아니라 웰빙 음식을 추구하는 모든 분에게 자신의 식생활을 돌아보고 약이 되는 음식에 대해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재 스님은 현재 선재사찰음식 문화 연구원 원장으로 간염을 앓고 있을 때 의사도 포기한 몸을 스스로 음식의 식단을 바꾸고 식습관을 바꾸어 건강을 되찾은 것으로 유명하다.
불교 TV ‘선재 스님의 푸른맛 푸른요리’를 비롯해 KBS, MBS, SBS, EBS 등 방송에 다수 출연했고, 현재 불교 TV ‘선재스님의 요리법회’, 동국대학교 ‘전통 사찰음식’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