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제도・법률

'건강증진센터형 보건지소 설치' 재추진

복지부, 올 상반기중 공공의료혁신 종합계획 마련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4-04-24 07:02:54
이르면 올 상반기중에 도시지역에 건강증진센터형 보건지소를 설치 운영하는 방안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23일 복지부에 따르면 지방공사의료원과 보건소의 1차보건의료기능을 강화를 위해 이런 내용을 주요 뼈대로 하는 공공보건의료 혁신 종합계획이 올 상반기중에 마련된다.

복지부는 1차 보건의료강화 방안으로 도시지역 건강증진센터형 보건지소 설치를 다시 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노무현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당초 지난해 확정할 계획이었지만 예산을 배정받지 못해 무산된 바 있다.

건강증진센터형 보건지소는 도시지역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질병예방 및 치료, 만성질환 관리 사업을 담당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또 국립의료원을 국가중앙의료원으로 개편해 공공의료의 중심기관으로 육성하고 전국 10개 국립대병원 중심의 권역별 공공의료 전달체계도 확립키로 했다.

지방공사의료원을 지역거점병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립대병원과의 인력교류를 적극 활성화해 국립대병원 수준으로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시설과 장비의 현대화도 추진키로 했다.

지방공사의료원에서 협력진료를 벌이는 국립병원 의사에 교수신분을 부여하기로 하고 부산대병원과 지방공사 부산의료원 협력진료를 모델로 삼아,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보건소 기능을 예방 건강증진 만성질환 관리위주로 전환하고, 농어촌 보건기관의 기능 보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복지부는 또 국공립병원에서도 양질의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운영성과를 업격히 평가하는 관리운영 방식도 혁신하기로 했다.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과 관계자는 "기획예산처 교육부 행자부 등 관련 부처와 협의를 거쳐 올해 상반기중 혁신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