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영희 의원이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법안소위원으로 새롭게 입성하게 됐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는 20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법안소위원 구성 변경의 건을 처리했다.
이는 민주당 복지위 간사를 맡고 있는 백원우 의원이 법안소위원에서 사임한데 따른 것으로, 복지위는 관례에 따라 백 의원과 당의 추천을 받은 최영희 의원을 새로운 법안소위원으로 선임했다.
한편 최영희 의원은 민주당 비례대표로 18대 국회에 입성했으며, 내일신문 발행인 겸 대표이사, 국무총리실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 국가청소년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낸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