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원장 박병하)은 뇌졸중 환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필수 지침서 '뇌졸중 이겨낼 수 있다'(서원미디어, 2009년 2월)를 발간했다.
국립재활원 재활전문 치료 의사들이 집필한 이 책은 뇌졸중의 정의와 예방법, 뇌졸중 이후 나타나는 장애인 편마비 중심의 회복훈련과 운동, 뇌졸중 이후 나타나는 증상에 대한 설명과 대처방법 등이 담겨 있다.
국립재활원 뇌졸중재활과의 박시운 과장은 “뇌졸중은 후유장애에 대한 지속적인 재활과 평생의 건강관리가 중요한 질병이며, 이 책은 뇌졸중 발병 이후의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분들과 그 가족들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모든 정보를 총망라하여 발간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