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이 '2008년 건강기능식품 기업체 디렉토리북(2008 Korea Health Functional Food Industry Directory)'을 발간했다.
진흥원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업체의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기업현황 정보를 담은 디렉토리북을 발간, 관련기관들을 대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진흥원은 22개사를 대상으로 2008년 12월 8일부터 2009년 1월 3일까지 4주간 설문 및 전화조사를 실시했으며, △각 기업의 주요현황 및 소개 △주요 제품정보 △R&D 연구 현황 △주요 특허보유 정보 △기업체 약도 등의 내용을 정리 본 책자에 담았다.
디렉토리북은 국·영문으로 발간되어 국내 투자은행, 협회, 정부 등 주요기관, 그리고 해외 주요국(유럽, 미국, 일본 등)의 투자은행, 협회, 각국 대사관, 정부관련 유관기관 등에 제공될 계획이다.
진흥원 정명섭 식의약산업단장은 "건강기능식품업계에서 처음으로 발간된 금번 디렉토리북은 수록된 기업체에게 어떤 홍보자료보다 큰 효과를 줄 것"이라면서 "또한 국내 기술 및 제품을 조사하는 외국회사들에게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현황 등을 판단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본 디렉토리북은 3월부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hidi.or. kr)를 통해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문의 진흥원 식품안전팀(02)2194-7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