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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환자에 미주신경자극기 설치술 '인정'

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의사례 공개


고신정 기자
기사입력: 2009-03-01 16:56:28
외상성 뇌손상으로 인한 간질상병에 시행한 '미주신경자극기설치술'이 급여로 인정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의사례에 대해 각 사례별 청구 및 진료내역, 그리고 관련된 심의내용 등을 요약해 공개했다.

진료심사평가위원회가 공개한 사례는 총 7항목, 8사례.

세부적으로는 두부외상 후 발생한 부분간질박작이 전신발작으로 진행된 간질환자에게 시행한 미주신경자극기설치술에 대해, 다종의 항경련제로 조절되지 않고 간질초점이 광범위해 수술적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해 급여로 인정했다.

아울러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 상병에 투여중단 후 19개월만에 재투여된 엔브렐라주사에 대해서도 초기 투여기준인 '관절수가 20% 이상 악화된 경우'에 대한한다고 판단해 인정결정을 내렸다.

다만 출혈성질환 감별을 위해 응고검사 4종(출혈시간, 응고시간, 활성화부분트롬보플라스틴시간, 프로트롬빈시간)을 실시했던 사례에 대해서는 불인정 결정이 나왔다.

동 사례는 출혈성질환과 관련 응고검사 4종을 동시실시한 경우이나, 심의결과 다른 응고검사에 비해 재현성과 민감도가 낮고 활성화부분트롬보플라스틴시간과 실시목적이 동일하다고 판단돼 불인정됐다.

공개된 심의사례는 2일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요양기관서비스→정보마당→급여기준정보→심의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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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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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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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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