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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Web-EDI 사용료 이달부터 3% 인하

의원 2500kb 이상 정액구간 요금 2만9020원→2만8149원


고신정 기자
기사입력: 2009-03-11 09:08:35
진료비 전자청구 요금이 이달부터 종별구분없이 3%씩 일괄 인하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EDI 중계사업자인 (주)KT와 Web-EDI를 이용한 진료비 전자청구 전송요금을 올해와 2010년 두 차례에 걸쳐 3%씩 인하하기로 합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앞서 심평원은 작년 12월부터 (주)KT과 요금인하 협상을 벌여온 바 있으며 그 결과, 금년 3월 사용분부터 EDI요금을 현행(2009년 2월기준)보다 3% 가량 인하하고, 2010년 1월에 추가로 요금을 3% 더 낮추는 것으로 합의를 이뤘다.

이에 따라 3월 사용분부터 병·의원의 EDI 사용료가 실질적으로 인하될 예정.

일단 의원급의 경우 △500kb 미만 정액제 구간의 요금이 현행 1만4470원에서 1만4036원 △500kb이상 2500kb미만 구간은 2만1740원에서 2만1088원 △2500kb이상 구간은 2만9020원에서 2만8149원으로 낮아진다.

또 종합전문병원 기준 정액제 가격은 현행 145만5120원에서 141만1466원으로 4만3654원 가량 떨어진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번 사용료 인하로 Web-EDI를 사용하는 전국 40000여개 의료기관에서 전자청구에 소용되는 전송비용이 2009년 약 2억5000만원, 2010년 약 6억원 정도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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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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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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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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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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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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