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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스펀드에 대한 오해와 진실

[Weekly 닥터스 경제브리핑]증시하락기 장기투자로 주목할 만


메디게이트뉴스 기자
기사입력: 2009-03-18 12:29:20
최근 경제지에 약세장 투자의 안전처로 인덱스펀드에 대한 소개가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며칠전 자산관리상담을 진행한 이비인후과 원장님도 역시 인덱스펀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문의하셨는데요. 전문가들은 인덱스펀드를 주목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투자자 입장에서는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오늘은 인덱스 펀드란 무엇이며 인덱스펀드는 안정적이라고 하는데 정말 안전한지, 쏟아지는 정보속에서 진실은 무엇이며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사실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덱스펀드란

인덱스펀드란 펀드 운용사가 투자종목을 직접 고르는 주식형펀드와 다르게 펀드의 수익률이 지수의 변동률과 비슷하도록 주가지수 즉 인덱스를 따라가도록 종목을 구성,운용하는 펀드입니다.

즉, 초과수익을 크게 내기보다는 주가지수 상승률 만큼만 수익을 내는 펀드입니다. 국내에서는 우량기업들로 구성된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가 대부분입니다.

인덱스펀드는 무조건 안정적이다?

인덱스 펀드에 대한 원장님들이 오해의 대부분은 안정적이라는 것입니다. 인덱스 펀드는 지수를 구성하는 여러 종목에 투자하기 때문에 특정종목에 집중하는 펀드에 비해 위험도가 낮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큰 위험을 제한하고 시장수익률을 추구하는 것이지 안정을 보증하는 것은 아닙니다. 펀드유형으로 보면 주식형펀드에 속하기 때문에 자금 대부분을 주식에 투자합니다. 따라서 주식시장이 하락하면 인덱스펀드라도 손실이 나는 것은 피할 수 없습니다.

최근 자본시장법이 시행되면서 인덱스펀드는 가장 위험도가 높은 최고위험 상픔으로 분류되었습니다. 비중이 적기는 하지만 지수와 함께 파생상품에 투자되기 때문입니다. 즉 주식편입비율과 파생상품의 편입 비율에 따라 위험도가 달라지므로 펀드 선택시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언제 투자하면 좋을까?

2009년 주식시장은 각국의 경기부양과 유동성공급정책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 및 그에 따른 기업실적 악화의 영향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시기에 액티브 주식형 펀드만 고집한다면 어떨까요? 물론 최고의 펀드라면 어떠한 장세에도 오르는 종목만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시장을 이기는 결과를 낳아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2006년부터 2008년을 각각 횡보, 상승, 하락기로 나누고 시기별로 수익률을 살펴본 결과 주가 상승기에는 액티브펀드가 우수한 성과를 보였고 주가 횡보기와 하락기에는 인덱스펀드가 우수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인덱스펀드의 추적오차 즉, Tracking Error 역시 횡보기에 가장 낮게 나타났습니다. 즉, 약세장에서는 우량주식을 선정하여 집중하는 것 보다 인덱스를 추종하는 것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온 것 입니다.

인덱스펀드는 다음과 같은 경우 투자를 권합니다.

인덱스펀드는 다음과 같은 경우 투자를 고려할수 있습니다.

1. 당연하지만 주가지수가 상승하리라 예상하여 주식에 투자하고자 할 때

2. 펀드 선택이 어렵고 이에 따른 위험을 줄이고 싶을 때 즉, 액티브펀드는 펀드별 수익률 격차가 크기 때문에 이들 펀드군에서 옥석을 가리기 쉽지 않지만 인덱스 펀드의 경우에는 펀드간 수익률 격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펀드 선별시 다른 인덱스펀드보다 성과가 낮을 가능성이 적습니다.

3. 개별종목을 통한 투자보다는 거시적인 변화에 기초를 두고 투자를 하고자 할 때

4. 주식투자 경험이 적은 상태에서 주식시장에 투자하고자 할 때

5. 적은 돈으로 시장전체에 투자하는 효과를 얻고자 할 때

6. 주식시장에 장기적으로 투자하고 할 때

즉, 보수측면에서 액티브펀드에 비해 운용비용이 낮기 때문에 액티브펀드 대비 보수비용 만큼의 상대적 이익 실현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1% 정도의 차이가 나므로 장기투자시 매력적인 요인으로 작용될 수 있습니다.

인덱스펀드 잘 고르는 법

그렇다면 어떤 인덱스 펀드를 골라야 할까요?

1. 가장 먼저는 펀드 운용기간을 봐야 합니다. 운용기간이 최소한 1년은 경과했는지를 확인해야합니다. 주가지수가 오르고 내릴 때 주가지수와 오차가 작은 것을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단기간 운용기간으로는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주가지수와 오차가 큰 인덱스펀드는 수익을 많이 냈다 하더라도 좋은 펀드가 아니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인 경우도 있으니까요. 가입전에 지수와 비교해 수익률이 크게 차이 나지 않는지 확인하고 선택해야 합니다.

2. 펀드규모도 고려해야 합니다. 인덱스펀드의 규모는 최소 1000억원이 넘는 것을 선택하는것이 안전하다고 합니다. 펀드규모가 작을 경우 주가지수 움직임을 정확하게 반영할 만큼 자금력이 부족해서 운용원칙을 지키지 못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3. 펀드 판매보수를 확인해야 합니다. 펀드 판매보수가 낮고 환매수수료 부과기간이 짧거나 환매수수료가 없는 펀드가 상대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약세장이 펼쳐지면서 인덱스펀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인덱스 펀드의 선택 역시 자산배분측면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입니다.

왜냐면 투자의 성공과 실패는 그때 그때의 증시변동에 휘둘리지 않고 상승국면이나 하락국면에서나 일관성 있게 분산투자 전략을 짜고 본인 성향에 맞게 그리고 기본적인 투자원칙을 지켜나가는 것이 성공투자에 이르는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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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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