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과학연구소 이경률 이사장이 진단검사 분야의 연구업적을 인정 받은 인명정보기관인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ABI, 미국인명정보기관)가 선정하는 '세계의 영향력 있는 위인 500(500 Great Leaders)' 2009년 판에 등재됐다.
미국인명정보기관(ABI)은 국제인명센터(IBC), 마르퀴즈후즈후(Marquis Whos Who)사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
서울의과학연구소에 따르면 이 이사장은 연세대교수로 재직하면서 임상병리분야의 연구활동을 하던 중 간암진단물질을 개발하고 이 경험을 통해 진단시약개발에 매력을 느껴 2001년 진단시약 개발업체인 바이오코아㈜를 창업했다.
그후 진단검사기관인 (재)서울의과학연구소(SCL)와 건강검진센터인 (의)하나로의료재단의 대표로 기관을 경영, 법인의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진보된 예방의학 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다.
한편, 이 이사장은 지난해에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의 '21세기 위대한 지성(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에 선정돼 2008년도 발간하는 인명사전에 등재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