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가 의료급여제도의 선진화라는 주제로 관계 공무원 워크샵을 연다.
심평원은 보건복지가족부 및 시·도 공무원, 보장기관, 의료급여관리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의료급여 관계자 260여명이 참석하는 의료급여 워크샵을 16~17일 양일간 걸쳐 충청남도 예산군 소재 덕산스파캐슬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의료급여제도의 선진화를 위한 2009년도 정부정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관련기관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
워크샵에서는 △복지부의 의료급여제도 선진화 정책방향 △심평원의 의료급여 현지조사 제도와 부당청구사례에 대한 강의 및 각 시·군·구에서 제출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8편의 의료급여사업과 관련된 개선사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을 통하여 의료급여제도의 품질을 높이고 의료급여제도가 사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다할수 있는 보다 선진화된 제도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