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의 중요성을 새롭게 조명한 의학서적이 출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아주의대 신경과 김재일 교수는 최근 '꿈을 이룬 사람들의 뇌'(원저 조 디스펜자)을 번역 발간했다.
신간 ‘꿈을 이룬 사람들의 뇌’는 뇌가 사람의 마음과 태도를 변화시킨다고 말하면서 뇌를 통해 몸의 질병, 부정적인 감정과 에너지, 잘못된 습관을 변화시켜 행복, 성공, 건강 3가지 모두를 성취할 수 있도록 돕는 지침들을 수록하고 있다.
이 책은 뇌를 통해 건강과 행복해진 사람들의 기적 같은 이야기와 더불어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뇌 활동에 대해 쉽게 풀이하고 있다. 아울러 뇌를 어떻게 이용하면 행복하고 건강하며, 인생에서 성공한 사람이 될 수 있는지 그 놀라운 비밀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역자인 김재일 교수는 전남대학교(생물 및 심리학)와 고려대학교 대학원(생리심리학)을 졸업한 후 독일 Ruhr-University Bochum, Bielefeld University에서 각각 생물심리학과 신경심리학을 전공했다.
서울대학교 심리학과(생리심리학)강사를 거쳐 현재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전공 외에 티베트의학의 연구와 학술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출판:한언출판사 02-701-6616, 정가 16,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