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1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김록권 전 국군의무사령관을 신임 의협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에 위촉했다.
김록권 위원장은 지난달 30일자로 제2기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향후 1년간 의료광고심의위원회를 대표해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신임 김 위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가톨릭의대 졸업 후 가톨릭의대 보건학 석사, 국군의무사령관, 제36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출범 준비위원회 위원장 등을 거쳐 현재 여의도연구소 사회문화분과 정책자문위원, 늘푸른의료재단 고문, 가톨릭의과대학교 보건대학원 초빙교수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