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의료재단은 최근 강남센터 개원식을 갖고 앞으로 검진서비스를 확대, 제공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강남센터는 여성전문검진, 기업검진, 산업체 검진 이외에도 최근 신축된 시설에서 특수 및 VIP검진 등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강남센터 개원식와 함께 새로 도입된 캡슐내시경 검사시스템과 PET-CT, MR 등의 영상의학 장비는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하나로의료재단의 이경률 이사장은 "정밀검사 시스템을 갖춘 강남센터의 개원으로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국내 최대 사망원인에 철조망을 구축할 것"이라며 "질병의 조기 발견에 초점을 맞춰 치료보다는 예방에 중심을 두어 모든 국민이 질 높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끝없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하나로의료재단은 2008년 한해동안 800여개의 기업(금융, 보험, 대기업, 공기관 등)고객 및 16만명의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