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병원장 조남수)은 지난 6일 병원 로비에서 광주 엠하프(단장 김희정) 선교단 초청 '사랑과 감사의 달 5월 음악회'를 가졌다.
이번 음악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입원한 환우 및 보호자를 위하여 마련된 자리.
행사에서는 엠하프 선교단의 하프찬양를 시작으로 유정님 권사의 독무가 펼쳐졌고, 엠하프의 닥터지바고와 베사메무초를 만돌린합주로 들려주었다.
또 임석인 목사와 조선대병원 장기성 치료방사선팀장, 병리과 이진호씨 등은 감미로운 섹소폰 연주로 청중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조남수 병원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병원에서 머무르고 있는 환자 및 보호자 여러분이 음악회를 통해 잠시나마 즐거움을 느낄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