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파주 공설운동장에서 의약계단체, 병원, 제약회사 등 보건의약기관이 함께하는 '제8회 심평원장배 보건의약기관 한마음축구대회'가 열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9일 의협, 병협, 약사회 등 16개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한마음축구대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 대회는 보건의료분야 일선에서 입장과 환경이 각기 다른 각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자리.
이번 대회에는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메디칼업저버, 가톨릭중앙의료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보훈병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학교의료원, 이대목동병원, 중앙대학교의료원, 한림대학교의료원, 근화제약, 동아제약, CJ제약, 중외제약과 심사평가원 등이 참여한다.
심평원은 "이번 대회가 보건의약기관과 함께할 수 있는 좋은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