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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역 인근 개원입지 가치 상승"

[개원입지네비게이션]죽전 택지개발지역 입주 상권확장


메디게이트뉴스 기자
기사입력: 2009-05-08 11:50:34
메디칼타임즈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개원을 준비 중인 예비개원의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빠른 개원입지 정보를 제공하고자 격주로 '개원입지 네비게이션'칼럼을 연재한다. 칼럼제공은 골든와이즈닥터스 입지컨설팅팀이 맡을 예정이다. 편집자주
성남시의 최남단에 위치한 오리역 상권은 성남시와 용인시의 경계지역으로 분당선 오리역을 중심으로 역세권 상권이 형성돼 개원입지로 주목할 만하다.

반경 1Km 이내에 농수산물 유통센터, 대한주택공사, 월드유통단지가 위치하고 있으며, 용인죽전과 수지의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의 주민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특히 그렇다.


용인대, 외국어대의 서울 통학생들이 대부분 오리역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오리역 중심으로 상권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과거에는 성남농수산물유통센터가 위치하고 있다는 점과 배후세대의 확대가 어렵다는 점 때문에, 분당선에 위치한 상권들 중 가장 떨어지는 상권이었다. 그러나 최근 죽전택지개발지구의 입주와 로데오거리의 활성화로 인해 상권이 강화되고 있다. 따라서 유동인구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안정적인 배후세대

오리역상권은90년대 초 분당신도시가 개발됨에 따라 6,500세대에 이르는 무지개마을 주공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발달하였다. 그 이외에 3,000세대에 이르는 기존의 죽전동 주거단지 등으로 직접적인 배후세대는 1만여세대에 육박하고 있다.

더구나, 최근에는 죽전택지개발지구의 입주가 마무리되어 오리역상권과 미금역상권을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차후 추가적인 상권의 확대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오리역상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연령별 인구현황

분당구의 전체적인 연령별 인구현황을 보면30대 > 40대 > 10대 > 20대 > 10세미만 임을 알수 있으며, 전체적인 배후세대의 거주인구는 임플란트, 보철의 주된 수요층인 40대 이상의 중년층위주인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배후세대의 개발이 10년이 넘었으므로 안정화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점과, 인근아파트들이 대형평형이라는 점이 큰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동별 인구현황

분당구 전체의 동별 인구현황을 보면 북부의 야탑동, 중부의 서현동과 분당동, 남부의 정자동과 금곡동, 구미동에 많은 인구가 분포하고 있다.
직접적인 배후세대인 구미동은 총 13,550세대에 38,345명이 거주하고 있다.

오리역 인근 유동인구 특성

오리역 유동인구는 오리역과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가장 많으며, 차량유동량의 경우 주간에는 서울 및 용인방향의 업무용 차량이 대부분이다.
오리역인근 오리역삼거리에 대부분의 광역대중교통노선 및 지하철역이 집중되어 있으나, 오리역상권의 유동인구는 배후세대 주민들 및 업무시설 인구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앞서 사례를 들었던 서현역 상권과는 큰 대조를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오리역상권 개원입지 전망

오리역상권은 배후에 직접적인 배후세대가 부족하고, 타 분당역세권 상권들보다 기반시설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현재에는 비교적 상권이 성숙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며, 분당 서울대병원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개원입지적인 측면에서는 우수한 상권이라고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죽전 및 수지, 구갈지역 주민들의 오리역 이용빈도가 점점 늘고 있고, 인근의 의류매장 부지들이 근린생활시설로 신축분양에 나서고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상권확장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배후세대의 소비수준 및 이동동선을 고려하여 지하철이용의 용이성과 주차시설의 편익을 고려하여 대형의원을 개원한다면 성공확율이 높아질 수 있다. 즉, 장기적인 관점으로 보면 오리역상권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는 분당신도시에서 마지막으로 개원을 기대할 수 있는 상권이라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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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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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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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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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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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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