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령 아자드 자무 카쉬미르(AJ & Kashmir) 수상 등 8명의 방문단이 최근 동산병원 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해 종합검진을 받았다.
10일 동산병원에 따르면 카쉬미르 야쿱 칸 수상과 아지르 교육부장관, 하비브랩만 AJK대학 부총장 등 대표단 8명은 혈액검사와 심전도, 복부초음파, 위내시경 검사 등을 통해 건강상태를 점검했고 당일 오후 바로 검진결과를 통보받았다.
AJ&카쉬미르 수상은 "한국의 선진의료, 특히 메디시티 대구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돼 기쁘다"며 "파키스탄에서 펼쳤던 의료봉사가 110년 역사의 동산병원 저력에서 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