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는 26일 원내 8층 강당에서 '암연구 정보 소재 공유 활성화' 주제로 제19회 암정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암정복포럼'은 암연구 정보·소재 현황(좌장 정명희, 한국화학연구원 정밀화학연구센터장)과 '암연구 활성화를 위한 정보의 공유 전략’(좌장 김형래,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장) 등의 발표와 토의로 진행된다.
암센터측은 암관련 연구에 필요한 지식정보, 암 세포조직 등 연구소재와 관련된 정보 등을 소개하고, 그간 암 관련 연구분야에 축적되어온 정보를 바탕으로 지역암센터 등 타 의료기관은 물론 생명의학 관련 여타 연구소, 정부출연연구소간의 정보 공유를 활성화시켜 국가 암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주제를 선정했다고 언급했다.
암정복포럼은 보건복지가족부의 ‘암정복 2015'(제2기 암정복 10개년 계획)를 지원하고 이와 관련한 연구주제를 발굴하여 국내 암 연구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누구든지 암정복추진기획단 홈페이지(ncc.ncc.re.kr) 사전등록을 통해 암정복포럼에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비용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