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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암센터, 2년 치료건수 1만례 달성
암환자는 폐암, 유방암, 전립선암, 직장암 순으로 많아
안창욱 기자
기사입력: 2009-05-17 22: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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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암센터가 개소 2년만에 치료건수 1만례를 달성했다.
안동병원 암센터는 지역의 암환자들이 치료 목적으로 서울 등 대도시로 통원 치료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해 2007년 5월 문을 연 이후 지난 4월까지 누적 치료건수가 1만례를 넘어섰다.
암환자 치료분포를 보면 폐암, 유방암, 전립선암이 많았으며 피부암, 신장암, 갑상선암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병원 암센터는 지난해 치료환자 290명을 대상으로 암유형을 분석한 결과 폐암이 31.03%로 가장 많았다.
또 유방암이 12.76%, 전립선암이 10.69%, 부인암이 7.24%, 직장암이 6.55%, 방광및 요도암이 4.83%, 위암/췌장암이 3.79%, 간암/담도암이 3.79%, 신장암과 갑상선암이 0.34%로 가장 적었다.
특히 안동병원 암센터는 뇌전이암 환자의 선형가속기 Cone Beam CT 영상유도 방사선 절제술의 성공 사례를 방사선종양학회에 보고하기도 했다.
안동병원 암센터는 지역의 암환자들이 치료 목적으로 서울 등 대도시로 통원 치료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해 2007년 5월 문을 연 이후 지난 4월까지 누적 치료건수가 1만례를 넘어섰다.
암환자 치료분포를 보면 폐암, 유방암, 전립선암이 많았으며 피부암, 신장암, 갑상선암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병원 암센터는 지난해 치료환자 290명을 대상으로 암유형을 분석한 결과 폐암이 31.03%로 가장 많았다.
또 유방암이 12.76%, 전립선암이 10.69%, 부인암이 7.24%, 직장암이 6.55%, 방광및 요도암이 4.83%, 위암/췌장암이 3.79%, 간암/담도암이 3.79%, 신장암과 갑상선암이 0.34%로 가장 적었다.
특히 안동병원 암센터는 뇌전이암 환자의 선형가속기 Cone Beam CT 영상유도 방사선 절제술의 성공 사례를 방사선종양학회에 보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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