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 가톨릭암센터(소장 홍영선)는 오는 7일 의과대학 개교 50주년을 기념하는 춘계 암 심포지엄을 가톨릭의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가톨릭암센터는 1986년 설립된 이래 매년 춘ㆍ추계 심포지엄을 통해 최신연구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해왔으며 올해는 특히 개교 50주년을 기념하여 ‘50주년 기념학술대회’로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New Anti-Cancer Drug Development’를 주제로 ▲ 인간 유전체로부터 항암화학요법까지 ▲ 항암화학요법의 분자 표적들 ▲ 항암제 약물전달을 위한 나노공학의 응용 등 3개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항암제 개발을 위해 기초와 임상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내고 있는 국내외 석학들이 연자로 초청됐다.
전화나 팩스, 이메일을 이용해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별도의 등록비는 없다.(문의 가톨릭암센터 594-4286)